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칼 바르트 (문단 편집) ==== 본 대학시절(1930-1935) ==== 1930년 그는 본(Bonn)대학의 교수로 취임하였다. 이 시기를 바르트의 생애에 있어서 전기와 후기로 나눈다면 이 시기를 기점으로 나눌 수 있다. 1931년 바르트는 『안셀름: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을 내놓는다. 이 책은 어떤 다른 책보다 더 깊은 애정으로 저술했다. 일반적으로 이 책을 통하여 바르트가 『교회 교의학』(Church Dogmatics)을 위한 방법론을 찾았다고 평가한다. 이는 초기 바르트는 하나님의 절대성, 일방성, 초월성이 너무 강조된 나머지 인간과의 상호성과 연결성이 약화 된다는 지적이 었었지만 후기엔 인간에 대한 긍정과 연결성이 강하게 드러나는데 바로 『안셀름: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이 중요한 시기였다고 볼 수 있다. 1932년 그가 본대학에서 강의하고 있을 때에 『교회 교의학』(Church Dogmatics)을 집필하였다. 이 저서는 1932년부터 시작하여 1968년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36년 동안 집필한 8천 면, 12권에 달하는 방대한 전집이었지만 끝내 미완성으로 남았다. 한편 1933년 독일교회는 독일의 나치 정권에 지배를 받았고, 히틀러의 국가사회주의(National Socialism)이념이 제국교회화되었다. 그렇기에 뜻 있는 목사들이 모여 독일 고백교회(German Confessing Chruch)를 결성했다. 1934년 5월에 '바르멘 신학선언'(Barmen Theological Declaration)을 선포하는데 히틀러 정권을 비판하는 고백교회의 신학선언이었다. 이 시기에 또 하나의 중요한 사건은 브루너(E. Brunner)와 소위 자연신학 논쟁(혹은 계시논쟁)을 벌였고 이 논쟁을 통하여 바르트 신학에 중요한 특징이 내보이기도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